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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김준형
임플란트를 선택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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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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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23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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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인생의 터닝포인트, 치과대학 시절
호기심 많고 장난기 많던 어린시절이었어요.
운 좋게 얻은 좋은 성적으로 의대 진학을 앞두었을 때 막연하게 해부학은 무서울 것 같아 치과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피하고 싶었던 해부학 실습은 치대에도 기다리고 있었고, 저는 이내 경험하게 되었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신기하게도 피하고 싶었던 수술 외과 쪽 분야가 제일 적성에 맞고 소질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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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기만 하고 대중화되지 않았던 그 시절
임플란트, 이것이내가 할 일이구나!
제가 임플란트에 관심을 가질 당시에 임플란트는 매우 비싸고 지금처럼 흔하게 볼 수 없는 수술이었습니다. 때문에 임플란트보다 틀니치료가 보편화되어 있었는데요. 틀니는 의사들마다 실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 한계가 있는 치료였습니다.
병원 실습 당시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분께서 마음껏 음식을 씹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나는 구강외과적 치료에 자신있으니 임플란트를 통해 환자의 건강에 도움드리는 것이 내가 할 일이구나! 라고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던 것 같아요.
임플란트는 식사활동과 그에 따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쩌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분야와도 같지 않을까 하는 남다른 사명감이 있었죠. 사람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좌우할 수 있는 임플란트, 선택하기 정말 잘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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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행복과 웃음을 되찾는 그 날까지
치과의사로서다하는 최선
베트남에서 진료를 보던 때, 비행기로 8시간 거리인 호주에서 찾아온 환자가 있었습니다. 치아가 서너 개 밖에 남지 않아 전혀 식사를 하실 수 없는 상태였는데 호주에서는 임플란트 비용이 너무 비싸서 치료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이셨어요.
환자분께서 느꼈을 불편함과 상황에 너무 공감이 되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진료했었죠.
방문하신 첫 날 임플란트를 상악, 하악에 당일 식립하였고, 바로 임시 틀니까지 제작하여 부드러운 식사라도 하실 수 있게 만들어 드렸습니다. 3개월 후 상부 보철물을 완성함으로써 전악 재건을 완료하였습니다.
환자분께서 눈물을 보이시며 고마워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활짝 웃으시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잊지 않으며, 매순간 치과의사로서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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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고객의 마음을 녹이다
이해와 공감의 능력
치과 공포증으로 치료를 미루다가 통증을 참다 못해 내원하시고는, 긴장을 많이 하셨는지 치료 내용을 잘못 이해하시고 컴플레인을 아주 강하게 하신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순간에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통증에 극도로 예민하신 환자분들을 많이 만나보았기에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설명해드렸습니다. 간단한 치료부터 적응하실 수 있도록 섬세한 케어를 제공해드렸더니 어느새 저를 의지하고 안심하며 치료를 받고 계시더라고요.
그 뒤로 저의 진심을 기억해주셨던 이 환자분은 다른 환자분들도 지속적으로 소개해주셨고, 직원들과 회식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가게에서 회식비도 내주셨어요. 평생 다닐 수 있는 치과를 만났다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해와 공감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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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치과 경기 동탄점의 각오
치료 실력은 기본,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임플란트 실력이 뛰어난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였으나 치료의 기술적인 완성도만으로 환자에게 완전한 만족감을 주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대표원장으로서 저의 소원이자 사명입니다.
다년간의 진료 경험이 쌓이면서, 화려한 기술을 가진 의사보다 진심이 진심을 낳는다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지니고 환자를 대하며 치료를 펼쳤을 때,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것을 느꼈어요.
동탄 플란치과를 믿고 방문해주시는 모든 환자분들께 수준 높은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분들의 심리 상태나 여러 제반 상황까지 고려하여 진심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늘 한결 같은 자세로 환자분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다하는 치과 의사가 되겠습니다.